[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글꽃중(교장 이석범)은 2013년 한 해 동안 학교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대전시교육청에서 평가하는 학교도서관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글꽃중은 독서교육을 교육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강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교생 독서활동 수행평가 반영, 도서관활용수업 활성화 및 아침독서 시간에 사제 간에 윤독도서읽기, 창의․재량 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참가하는 독서감상화, 책표지 그리기, 독서감상문 쓰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다독반으로 선정된 반에는 다독반 표찰을 달아 책을 많이 읽는 반의 긍지를 갖도록 하였으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활동 건수가 많은 반을 시상하여 독후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그밖에도 책 속의 보물찾기, 글꽃 가족 한 책읽기, 선생님과 함께 책읽기,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독서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책읽기, 자녀에게 책을 권하는 독서엽서 쓰기, 찾아가는 학부모 독서교육 등 학부모와 연계한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하는 독서교육을 실행하여 독서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이석범 교장은 평소에 책을 즐겨 읽고 책과 관련한 훈화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에게도 학급경영에 독서를 접목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석범 교장은 이번 학교도서관 활용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전교직원이 독서교육에 더욱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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