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기업들이 전주교육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전주교대는 지난주 ㈜휴비스로부터 1045만원의 기금을 전달받은데 이어 16일 오전 지역 대표금융기관인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지역을 살리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해 전주교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왔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연말을 앞두고 우리대학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감사할 뿐”이라며, “지역 기업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우리대학은 2014년 더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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