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대통령 표창을 하는「대한민국 인재상」에 대전가오고 김진현(3/사진 좌), 대전지족고 이승훈(3/사진 중), 대전둔원고 강성현(3/사진 좌)학생이 선정되었다고 18일(수) 밝혔다.

2013「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 등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인재를 발굴을 위해 종합적 평가과정을 통해 선정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된 대전가오고 김진현 학생은 현재 허리수술로 거동이 불편하신 위탁할머니를 홀로 병간호하는 소년가장으로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기획단 기획팀장, 청소년 특별회의 위원, LH유소년 청렴HUB 유소년청렴 고등학생 대표위원, 여성가족부 나라사랑체험프로그램 대전지역 기수장으로 활동을 하였고 한국 생명의 전화 소속 생명종합사회복지관 학습지도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한 공적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지족고 이승훈 학생은 인재육성장학생,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 동상, 제19회 한국수학경시대회 동상, 교내수학·과학경시 올림피아드 금상,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 등 많은 수상을 하였고 희망진료센터 진료보조, 독거노인생활지원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공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전둔원고 강성현 학생은 한국뇌과학올림피아드 대상 수상 및 국가대표 선발, 한국화학올림피아드 여름·겨울학교 수료, 대전 수학·과학올림피아드 고등학생부 화학 금상, 국제청소년수학대회 금상 및 국가대표 자격 취득 및 대전광역시 청소년 대상 효행부문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시민참여연구센터, 어머님의 집,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학생 개개인에게는 큰 자긍심과 영예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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