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신호 교육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2013년 12월 17일(화) 15시부터 평화의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9일(목)까지 대전자혜원, 동심원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학용품 등 팔백여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문한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9년부터 계속해서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일을 지정하여 매월 60만원의 점심식비를 성금으로 모아 연말연시와 명절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주변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최근 때이른 한파와 경제난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소외되고 힘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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