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내년 12월 최초 입주를 앞둔 화성 향남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입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입주지원 협의체가 구성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향남2 택지지구 내 최초 입주자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 교육청, 경찰서, 한국전력 등 관련 10개 기관의 15개 팀이 참여한 입주지원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향남2지구 내 공동주택은 ▲‘14년 2개 블록 1,234세대 ▲‘15년 4개 블록 3,339세대, ▲‘16년 3개 블록 3,288세대, ▲‘17년 이후 9개 블록 7,915세대 등 총 18개 블록 15,77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지원협의체는 12월을 시작으로 입주 시까지 1년간 매월 1회 회의를 열고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대책, 교육시설 확충, 지구 내․외 통학로 정비, 공사하자, 청결한 환경유지 등 입주 초기에 발생하기 쉬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해결하게 된다.
향남2지구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일원에 3,190천㎡ 규모로 지난 2004년 12월 택지개발지구 지정됐다. 2008년 공사를 시작해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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