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연구기관, 지원기관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협력으로 판교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정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판교테크노밸리포럼 정기총회 및 벤처1세대와 함께하는 ICT융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포럼은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 산·학·연·관 정보와 지식교류는 물론 기업 간 R&D 협력사업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3년 한해를 돌아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과 내년도 활동을 위한 포럼 2기 운영진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핵심기술유출방지를 위한 전략세미나와 토크콘서트 형식의 ICT융합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창조경제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벤처창업 1세대인 전하진 국회의원이 ICT융합콘서트에서 “바람직한 스마트 미래사회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판교테크노밸리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준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판교테크노밸리가 과학과 문화, 비즈니스가 함께하는 글로벌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판교테크노밸리포럼 회원과 입주기업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경기도 및 유관기관·학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및 행사 문의는 판교테크노밸리지원본부 ICT융합팀(739-7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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