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오는 12월 1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2013년 사회복지 경영시스템 인증’ 사업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올해 사회복지 인증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인증시설에 대한 인증패 및 인증서를 전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은 인증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하여 2011년 노인복지관, 2012년 장애인복지관에 이어 2013년에는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인증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심사를 통해 복지관 3개소(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인증서를 발급한다. 아울러 기존 인증시설에 대한 사후 심사를 통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7개소(안산 단원구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성남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안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증자격 유지를 지원하였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이 경영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시설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 인증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이 고객만족 경영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 인증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복지경영팀 031-267-9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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