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해양레저스포츠 시설 이용 활성화와 해양산업 인프라 확충 등 해양레저산업 성장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과, 해양산업 기업인 등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경기도는 10일 오전 9시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청원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산업 육성정책, 경기도의 경기만 마리나 개발 추진상황과 전곡해양산단 현황보고 등에 이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이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 서비스산업과 관계자는 “해양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은 보트쇼가 처음 열렸던 2008년 이후 연평균 14.9% 증가해 올 8월 현재 14,449척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양레저 조종면허 취득자도 역시 같은 기간 9.1%가 증가해 2013년 8월 현재 134,491명으로 늘었다.”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제2의 도약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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