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학년말을 앞두고 재학생들과 소통에 나서며 올 한해를 점검했다.

유광찬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들은 각 학과별 대표를 포함한 자치기구 학생 대표 50여명을 초대하여 2013학년도 최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할 점들을 청취하고, 교육과 복지, 대학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했다.

전주교대는 매 학기 간담회를 열어 재학생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학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대학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올 한해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학생대표와의 간담회는 대학교육의 부족한 점과 채워야 할 점을 찾고 내년도 교육과정과 주요 사업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