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소재(기술)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고 소재보유 유관기관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노재성)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제약분야 소재발굴 및 사업화 공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4년도부터 농촌진흥청 보유 농업생명자원(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제약 분야 소재발굴 및 공동협력(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생명자원 소재발굴 및 기술이전 사례를 중심으로 ▲농업생명자원의 기술사업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기바이오센터의 기업지원 사업 소개로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진청 보유특허 및 강한 지식재산권 확보방안에 대한 특강과 함께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기바이오센터의 기술이전·사업화 사례, 바이오·제약분야 소재발굴 및 사업화 등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공동사업설명회가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생명자원 소재를 활용한 협력연구 및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동설명회 참가신청은 경기과기원 홈페이지(www.gstep.re.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관련문의는 경기바이오센터 연구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031-888-6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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