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의 녹색지킴이 그린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간의 활동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창작센터에서 도내 31개 시군 그린리더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3 경기도 그린리더 한마당’을 개최했다.

그린리더는 범국민적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전파하는 녹색활동가를 일컫는 말로 경기도는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째 ‘모이자’는 개회식과 함께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그린홈․스쿨 컨설턴트 사업과 경기도 기후변화교육센터 사업결과보고가 이뤄졌다.

둘째 ‘떠들자’는 전국 그린리더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그린리더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셋째 ‘꿈꾸자’는 경기도 그린리더가 나아가야할 역할과 비전을 토론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우수한 활동을 한 그린리더와 학교, 교사에게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교육감,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푸른경기21협의회 의장상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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