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전현직 국무총리 청소년옴부즈맨,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감사위원 및 대통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을 역임한, 박호언(사진) 대한민국인재연합회 법률자문위원이 인권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2013 대한민국인권상' 수상자로로 선정되어, 12월 10일 표창을 받는다.

2003년 시작된 대한민국인권상은 올해 제10회째로서,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인권 분야의 최고 권위이자 노벨상으로 불린다.

박호언 인재는 청소년단체 대표를 하던 시절인2003년 청소년증을 중심으로한 ‘청소년할인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부를 상대로한 차별진정은 물론, MBC 느낌표 하자하자 등 비학생청소년들의 권리 문제를 적극제기하는 각종 활동을 진행하여, 철도는 물론 모든 영역에 있어 청소년할인제를 도입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이에, 2004년 행정자치부로 부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됨은 물론, 이러한 공적을 인정 받아, 국무총리 청소년옴부즈맨,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을 역임하여 청소년권리증진은 물론 보호 행정에도 결정적으로 기여 한 바 있다. 이에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와 경찰청으로부터 청소년건전육성유공자로 선정됨은 물론, 2005년에는 대전광역시 표창 규정에 의거 대전에서 최고의 5대 포상 중 하나인 대전광역시 청소년대상(대상)을 수상 받은 바도 있다.

한편, 2011년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10년간 접수 된 총 1만 1,400여 진정 사건 중 10개 주요 인권 차별시정을 엄선하여 2011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발표한, 대한민국 10대 차별시정에 해당 사건이 3번째로 선정되어 아동, 청소년 인권신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이미 인정 받은 바 있다.

더 나아가 검정고시총동문회와 함께, 비학생청소년 중 고등학교검정고시를 합격한 학생에 대한 각종 대학 수시모집 입시차별에 있어서도, 1번의 각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차 진정을 제기하여, 차별임을 입증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재외국민 권리증진에 있어서도 열심히 활동하여, 대한민국 운전면허증 소지자에 대한 오스트레일리아 교통국의 차별을 철폐해 운전면허증 무시험 발급을 이끌어 냈으며, 2012년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으로 임명되어, 새로 설치된 멜번영사관 관할 지역인 빅토리아를 관할하여, 사상 처음 시행되었던 재외선거에 있어 100명 이상 등록된 선거구에 있어 최다 투표율을 달성하는 등, 재외국민의 권리 증진에도 앞장선 바 있다.

박호언 위원은, 호주 소재 태즈메이니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로스쿨에 재학함과 동시에 맡은 바 재직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한 인재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한, ‘대한민국인재연합회’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호언 인재는 “청소년 권리 증진과 보호, 그리고 재외국민 권익 활동은, 평소 사회적으로 차별 받아왔던 약자를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는 차원에서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일해 온 것이라 당연한 것인데, 이렇게 최고 권위의 상을 타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의 권리 증진과 보호 그리고 인권신장을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인권상 시상식은, 서울시청 및 국가인권위원회 청사 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오는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 6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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