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100kg, 보시금, 라면 5상자 전달

 

춘천 보현사(주지 상덕스님)은 12월15일 춘천 효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효자2동 동장에게 백미 100kg, 보시금, 라면 5상자를 전달했다.

상덕스님은“불우이웃과 고통을 분담하며 적은 보시지만 부처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효자2동 서성모 동장은“크고 많은 보시를 하려고 준비하다 보면 때를 놓치기 쉽다”며 “적은 것이 더욱 값지다며 부처님의 훈훈한 마음을 크게 받은 것 같다”고 웃음으로 답했다.

또한 서성모 동장은 “보현사 상덕스님과 보현 전법사가 춘천 노인복지 연화마을과 효자동 노인정에 자주 보시를 한 것을 안다”며 “오늘 이 보시는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도록 부처님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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