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6일부로

 

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선발과 중요 부서장의 보직으로
①正道를 걸어온 군인다운 군인개혁성추진력 보유자
②연합․합동작전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 구비자 중에서 선발하였으며
③특히, 행정주의적, 관료적 풍토를 타파하기 위해 전투의지가 충만한 야전형 군인을
최우선적으로 발탁하였다.

육군소장 최종일, 박선우, 신현돈, 이용광 이상 4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특수전사령관 및 군단장에

공군소장 윤학수, 이영만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작전사령관 등 중요 부서장에 임명하였고

육군준장 박계수 외 11명, 해군준장 이기식,
공군준장 김도호 외 5명, 이상 19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할 예정이며

육군대령 서정학 외 58명, 해군대령 장수홍 외 12명,
공군대령 정기영 외 13명, 이상 86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금번 인사의 특징은
최초로 전투병과 여성장군과 학사출신을 발탁하였으며,
육군 대령 송명순(보병, 여군29기) 및 대령 정현석(보병, 학사3기)
끝까지 전문분야에 독보적으로 근무한 자도 다수 발탁하였다.
특히, 기수서열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합참 합동작전본부장, 합참 작전부장, 정보사령관 등 적재적소에 보직할 예정이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으로
‘싸워 이길 수 있는 强軍’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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