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안상석(66.영동읍 부용리)씨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씨는 지난 2000년부터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62회 2,500여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왔다.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뿐만아니라 친자식처럼 말벗과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감나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의 주거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지붕수리, 보일러 교체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씨는 “자원봉사자 모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고 봉사활동을 펼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주위를 돌아보며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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