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29일,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3학년 재학생들의 수업실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현재 군산부설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정미진 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선배교사로서 학교현장에서의 실제 수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에 나섰다.

정미진 교사는 수업실습생의 자세와 유의사항, 교과교육수업지도안 작성과 수업방법, 수업실기능력인증평가 및 학생지도 등을 안내했다.

유광찬 총장은 “3학년 실습생들이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 점검으로 특강을 실시한 것”이라며, “정미진 교사가 학교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들며 실습 전에 유용한 지식을 전해줘 이번 특강에 대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교대 3학년 재학생 347명은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실습협력학교 8곳에서 수업실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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