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27일(수),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의 ‘개교 90주년 기념 국제학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덴마크, 독일, 일본 등 3개국에서 참여한 4명의 교육전문가들과 21세기교육연구원 안승문 원장, 전주교대 박승배 교수는 ‘혁신교육의 국제적 동향과 우리 학교교육의 발전방향 탐색’을 주제로 연구 주제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전주교대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선진교육국가와의 긴밀한 교육적 연대가 만들어지고, 혁신교육에 대한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유광찬 총장은 “교육공동체들 간의 혁신적인 교육철학과 그에 근거한 교육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학교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오늘의 연구결과 발표는 향후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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