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북부청과 소속 노동조합은 지난 11월 30일 노사 공동으로『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 겨울 어느 해 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소외계층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최광덕 노조 수석부위원장, 북부청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해 양주시 봉양동과 덕계동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8가구에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북부청 노조 관계자는 “추운 날씨였지만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노사 공동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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