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봉명중 김문근교장은 11월 27일 문화관광부산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1·2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회 예술문화명인 분재분야 명인인증서를 수여 받은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예술과 문화 진흥을 위하여 전국에 있는 각종분야의 명인들을 발굴 및 장려하여 융합적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19개분야 총 78명의 명인을 탄생시켰다.

특히 분재분야에서는 그 동안 대상자가 없다가, 27년 동안 분재를 위해 각종 전시회 참여와 분재동호회 활동은 물론 대전광역시교육청지정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활동과 카페(손바닥정원 cafe.daum.net/bunkyoung)를 통하여 저변확대에 주력한 점이 심사위원들에게서 인정받아 이번에 김문근교장이 1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문근교장은 “분재가 임업적 관점에서 벗어나 예술문화분야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아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이제 예술문화 명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분재인구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