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와 (주)신코는 빛을 활용해 분자의 종류를 알아내는 방법인 ‘라만분광법’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22일 개최한다.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융합전자기기 지원사업의 과제 발굴과 최신 분석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일정은 반도체 및 융합전자기기지원사업을 차세대반도체센터에서 소개하고, (주)신코 이종우 과장이 라만분광법(Raman Spectroscopy)이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라만 어플리케이션 및 최신분석기술에 대해 (주)신코 전혁우 부장이, 나노 표면 분석 응용사례에 대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유현웅 박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충북TP차세대반도체센터 윤병진 센터장은 “본 세미나는 ‘라만분광법’에 대한 이해의 장이 될 거라 생각되며, 융합전자기기산업 및 관련 산업군의 개발, 기술 평가에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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