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지난 주말(16일) 수시모집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면접고사를 실시했다.

전주교대는 일반전형 고교성적우수자 250명, 입학사정관제 특별전형 전라북도교육감추천 15명과 농어촌학생 24명(비교내신자 2명 포함) 등 총 289명을 1단계 전형 합격자로 선발했다.

이날 오전에는 일반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특별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일반면접 및 심층면접을 가졌으며, 초등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 교양 및 교육관과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공정하게 평가했다.

일반전형은 1단계 성적 900점과 면접고사 점수 100점을 합산하고, 특별전형의 경우 1단계 성적 500점, 면접고사 점수 500점을 합산한 총 1,000점을 가지고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유광찬 총장은 면접고사장을 찾으며 “그동안 한결같은 일념으로 학업에 정진해 온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주교대는 오는 12월 6일(금)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 69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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