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 남양면(면장 윤주원)은 지난 12일 올해 풍년 벼농사를 이룬 첫 공공비축미수매(구룡4호창고)를 시작으로 18일(포대벼), 28일(톤백) 3일간 실시한다.수매물량은 총10,293포(40kg)로 품종은 새누리, 황금누리, 삼광으로 산물벼(1,024포대)를 수매 완료했고, 건조벼 첫날 수매 실적은 총 2,775포대 중 특등 720포, 1등 2,055포로 특등 비율은 26%를 차지했다.

매입 가격은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키 위해 1등 기준으로 55,000원을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하고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된다.윤주원 남양면장은 “지역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포대벼 수매에 어려움을 덜고자 인부 7명을 투입해 수매를 도왔으며, 앞으로 톤백(산물벼․건조벼)의 수매량을 늘려 수매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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