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이 인구증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청남면(면장 양대규)이 ‘귀농1번지’로 자로잡아가고 있다.
청양군은 3만2천여명인 현재 인구를 2020년까지 3만5천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남면에서는 ‘귀농·귀촌인과의 멘티·멘토링제 및 빈집 정보, 귀농인 집들이’등을 적극 추진해 꾸준한 인구증가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말 기준 2,019명 이었던 인구는 현재 2,050명으로 31명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인 청남면은 토마토, 메론, 수박 하우스 재배단지로 귀농인에게 인기가 높고 발 빠른 행정 처리로 지역사회로의 빠른 동화와 융합 도모가 꾸준한 인구증가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양대규 청남면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인구 증가가 꾸준할 것으로 보인다”며 “살기좋은 청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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