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가 지난 8일(금)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전국교대 예비교사「좋은 수업 탐구」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개 교육대, 제주대 교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 교내 예선 및 본선 대회 또는 일정 선발 절차를 거쳐 참여했으며, 공주교대 부설초 및 대전노은초, 세종참샘초 학급에서 실제 수업을 진행했다.

전주교대는 이번 대회에 수업실연·비평부문에 1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수업실연부문 미술교육과 설혜미 학생이 실과과목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동일 부문 영어교육과 김자성 학생과 체육교육과 문지민 학생이 각각 도덕과목 전국교대총장협의회장상, 체육과목 한국교총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수업비평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초등교육과 조예림 학생이 사회과목 금상, 수학교육과 이유경 학생이 수학과목 은상을, 음악교육과 김새봄 학생이 음악과목 동상을 타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이에 유광찬 총장은 “전국의 교대생이 한 자리에 모여 창의적인 수업 내용을 겨루는 자리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학교의 이름을 빛내 그 의미가 뜻깊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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