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7기 승마회원 20명 배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4일 속리산 국립공원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속리산국립공원 승마교실’이 수료식을 갖고 제 7기 승마 회원 20명을 배출 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자원 활동가를 배출하고 지역 주민에게 국립공원에 대한 홍보를 하기 위한 제6기 승마교실을 통해 모두 80명의 수료자들을 배출해 왔다.
올해 배출된 제7기 승마교실 회원은 직장인들을 고려한 평일반(수요일)과 주말반(토요일) 등으로 나눠 지난 10월 9일~12월 4일까지 두 달간 운영을 해와 모두 20명을 배출했다.
승마교실 수료자 대부분은 앞으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자원 활동가로 활동예정이며, 기마 순찰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관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완영 자원보전과장은 “승마교실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원사무소와의 네트워크 강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의 초석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