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 제2회 동창회(기별회장 임영식)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졸업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전주교대 제2회 졸업생 약 100여 명이 모여 밀린 회포를 풀고, 경과보고, 은사님과의 해후, 활동 동영상 시청, 진안 마이산 일대 관광, 국화 전시회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제2회 동창회는 기념행사를 통해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하고, 제2회 졸업생 가운데 장수택 동문은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별도로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임영식 기별회장은 “지금 전주교대의 발전된 모습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소임에 최선을 다한 결실”이라며, “모교의 큰 성장은 졸업생으로서 크나큰 자긍심이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광찬 총장은 “동문들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협력해 나가며, 발전기금 기탁을 통한 의미 있는 모교사랑과 후배사랑을 실천해주신데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만남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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