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조류(청둥오리)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야생 조류(청둥오리)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 손혜철
  • 승인 2010.12.08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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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농림수산식품부는 ‘10.12.7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에서 AI 검사를 위하여 포획한 야생조류(청둥오리, 39수) 에서 고병원성 AI(H5N1형)가 1수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야생조류 포획검사는 ‘08년부터 매년(약1,600수) 시행 하고 있는 “AI 상시예찰” 계획에 따라 이루어 졌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만경강 주변에 대하여 긴급 소독 및 야생조류의 포획검사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이내를 관리지역으로 설정하여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하였다.

전북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도로에 소독 시설 및 야생조류 접근 차단을 위한 축사 그물망 설치와 가금류 농가 등에 대한 임상예찰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있다.

※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가 현황
- 0~500m는 가금농장 없음, 500~3km(닭: 11호 90,066수, 오리: 1호 40수), 3~10km(닭: 208호 2,597,394수, 오리: 12호, 138,500수)

아울러, 전국 시·도에도 닭․오리 등 가금농장의 출입통제, 차량 및 사람 등에 대한 소독과 임상관찰 및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가금육 수출 등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생지역 주변 가금농가에 대하여도 살처분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으며 이동제한 조치 후 가축방역관의 임상예찰 및 혈청 검사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에 이동도 허용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가금농가에 대한 상시방역예찰을 강화하여 ‘08년 이후부터 유지하고 있는 AI 청정국 지위(가금농장 비 발생)를 지켜 나가기로 하였다.

참고로 우리나라 겨울철새(기러기류, 오리류,고니류, 두루미류)는 봄부터 여름에 주로 시베리아 등지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북으로 돌아가는 철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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