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탁)은 11월 4일(월) 오전 11시 복지관 문화관람실에서 사회복지법인안동애명복지촌대표이사, 도내장애인복지관장, 사회복지시설장, 운영위원,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취임식을 가졌다.

오늘 취임한 김재탁관장은 1974년도에 대구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요직을 두루 거쳐, 2011년도에 사회복지과장으로 발탁되어 도민의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에 39년의 긴 공직생활동안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내무행정 등 국가사회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내무부장관표창, 행정자치부장관표창,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2012년도에 문경시 부시장으로 부임하여 지난 7월에 영예로운 퇴임과 함께 공채를 통해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아 오늘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4대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김재탁관장은 취임사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 17만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 300만 도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복지관, 시군장애인복지관에 진정 힘이 되어주는 도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60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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