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옥천 삼양초등학교(교장 박주용)가 11월 1일 금요일 학부모․지역주민 1200여명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무지개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학년 귀염둥이 어린이들의 첫인사로 그 문을 활짝 연 무지개 축제는 학력신장과 바른 인성을 다지는 삼양초의 교육과정이 총망라된 내용으로 꾸며졌다.

1학년 학생들의 귀염둥이들의 첫인사, 깃발 춤(섬머댄스),2학년 학생들의 고전무용(꼭두각시) 북 공연(난타 퍼포먼스), 3학년 학생들의 노래와 율동(더 호키 포키 외 1곡), 4학년 학생들의 수화(따듯한 손짓이 만드는 아름다운 소리) 치어댄스(모두들 힘내세요, 5학년 학생들의 뮤지컬(삼양 킹),단소(우리가락 우리소리), 6학년 학생들의 난타(신나는 요리사), 연극(학교폭력예방 해피콘서트)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의 무지개 축제에는 학생들의 공연 이외에도 교직원이 다함께 준비한 합창『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과 학부모들의 댄스 및 합창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값진 자리였다.

이번 삼양 무지개 축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활동 및 방과후 학교 활동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던 자리로서 학생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주용 교장은 “이번 무지개 축제는 학생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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