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원예와 축산농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작목 기술보급 시범사업결과 평가회가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한 소득작목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분석 및 원예와 축산분야 시범사업(13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주요 기술보급 성과로 ▲채소분야는 17개소의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패키지 시범, 에너지 절감 및 품질향상기술 등 ▲축산분야는 66개소가 사업실시를 통해,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기술보급사업으로 HACCP 농장 지정(5농가) 및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5농가) 인증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평가회를 마친 후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농업활력축전 행사장 및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및 충남지역 특산물 및 농업기자재 전시관등 현지견학을 통해 농업 고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 및 현장견학을 통해 청양지역의 주된 소득원인 원예와 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지속 보급해 건강하고 신선한 식품 생산과 비용 절감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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