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에 전하는 부처님 가르침

경전을 아무리 많이 외워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남의 소를 세는 목동과 같아,
참된 진리를 깨닫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경전을 아무리 적게 알아도,
법을 따라 도를 행하고,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 버리어
이승에도 저승에도 집착이 없으면
그야말로 부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법구경>에 전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인데요.

참된 법을 깨친 사람은
백 마디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법이지요.
경전을 많이 외우는 것에 그치고, 자만할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부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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