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 웰빙관광 1번지 담양군이 700만 관광도시 달성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친절수준 향상을 위한 친절 서비스교육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30부터 이틀간 관내 주요관광지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위한 친절교육과 서비스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김경희 희망교육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길, 대나무박물관, 가마골 생태공원,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담양주요 관광지 6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관광객 응대법, 관광객과 의사소통방법, 상황별 대응자세, 친절한 말투와 인사법 등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친절스킬과 함께 근무태도 전반에 대한 지도로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미소를 띤 인사한번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머물고 싶은 담양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증가할수록 더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관광객에 대한 친절과 미소인 만큼 앞으로도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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