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 장평면(면장 이상혁)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재철)와 형제칠갑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기민)의 후원으로 장평면 저소득 및 독거노인 7가구에 기름 및 전기장판 등의 겨울나기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면내 2가구에 대해 겨울철 대비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강추위로 어려운 이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웠던 2012년 겨울을 돌이켜보며, 월동준비를 해야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난방비용이 큰 부담인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요보호 계층 7가구에게 기름 및 전기장판 등을 전달했다.

부엌의 아궁이를 수리할 돈이 없는 죽림리 독거노인 가구에는 사랑의 손길로 아궁이를 수리해 주어 겨울 걱정을 덜어드렸다.

서재철 위원장과 김기민 대표는 “추운 겨울이 다가 오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기름, 난방기구 등 겨울 준비를 하지 못해 추위에 떨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접했다”며, “작은 성의지만 우리의 이웃들이 잠시나마 온정을 느끼고 추운 겨울을 따뜻이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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