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청양군 정산면에서는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몸매관리에도 좋은 요가 삼매경에 빠져있다.

정산면주민자치회(위원장 유동조)에서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정산도서관 3층 강당에서 요가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제9기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노래, 서예, 건강, 풍물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1~2개의 특강을 열고 있는데 요가교실이 작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재 개강됐다.

요가교실에 참가한 김 모 어르신은 “농번기동안 찌뿌둥한 몸이 요가로 풀어주는 거 같아 시원하다”며, “1년 내내 하면 참여하기 어려운데, 농한기에 주민이 필요한 교실을 열어주니 참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가교실은 올해 12월 말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 3차례 저녁 6시 30분부터 정산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요가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간편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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