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25일부터 11월3일까지 10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지문갤러리에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를 갖는다.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 순회전시’는 지난 7월 진행된 제15회 전통문양디자인 공모전과 제9회 캐릭터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자리다.

전시는 유교랜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김천시청에 이은 4차 전시로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캐릭터 인형, 안동포, 안동한지, 도자기, 핸드폰 케이스 등 전통문양·캐릭터 작품 우수작 1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공모전 전시는 대구경북 문화교류의 거점이자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는 영남대학교에서 진행하므로써, 디자인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활용한 우수 아이템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남대학교 순회 전시를 통해 공모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차후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선작들을 적극 활용한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통해 공모전에 대한 홍보와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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