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는 필그림가정복지상담소, 상주순례자의집, 상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가정폭력 · 성폭력 · 성매매 등 여성 폭력에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월 24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사건을 다루면서 2차적인 피해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보호 및 연계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 및 상주지역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가정폭력 피해자의 지원뿐만 아니라 인권차원에서의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상주시청과 상주경찰서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각 기관간 업무를 공유하였으며 10월 30일 상주문화회관 1층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만들기 공동캠페인 “가정·성폭력 예방 우리의 관심으로”가 15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bwomen1366.org)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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