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임천면(면장 김성태) 및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 직원 20여명이 23일 관내 벼 수확철과 겹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대추토마토 수확 및 선별 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가주인 김선태(52,만사리) 씨는 “최근 벼 수확시기와 맞물려 토마토 수확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고생하였는데 면사무소에서 수확 작업을 지원하여 열심히 가꾼 농작물 적기 출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임천면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을 경우 최대한 지원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현장에서 체험한 농업인의 어려움 등을 적극 파악하여 지원책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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