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학가산온천이 세계 188개국에 방영되는 아리랑 TV를 통해 전세계로 전파를 탄다. 아리랑TV 다큐멘터리󰡒In Frame󰡓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명소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의 보고인 안동이 한 곳으로 선정되었으며,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함께 안동학가산온천이 대표 문화온천으로 소개된다.

아리랑TV에서 지난 21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집단인󰡐매그넘󰡑작가(패트릭)와 TV다큐멘터리 제작팀(Production Company P.D 이승익) 6명이 방문 온천전경, 입욕광경 및 인터뷰와 사진작업과 온천을 체험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후 제작진과 참가자들이 학가산온천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다음달(11월) 28일(목) 13:00에 방영된다. 매그넘 작가들의 전국순회전시회가 개최되면 학가산온천도 온천홍보 효과 극대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학가산온천은 개장 초기부터 타 온천과 차별화 전략으로 『문화온천』슬로건을 표방해왔다. 그동안 라이브 연주회 45회와 사진전, 미술대회, 각종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로비에 전시실을 마련해 사진과 서예 등 연중 전시하고 있다.

또 온천주변에 꽃길을 조성해 가을을 맞아 국화꽃 향기에 취하는 등, 사계절 볼거리 제공으로󰡒문화온천 브랜드강화와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온천󰡓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온천을 방문하면 건강도 챙기고 오감도 만족해 다시 찾는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누적이용객 수가 283만명으로, 내년 1월에는 300만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우리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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