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합]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이 미국 블룸필드대학 연계초등학교에서 참관실습 중인 2학년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다.

해외 참관실습에 참가한 교육생 15명은 학과 성적과 어학능력 등을 평가해 선발되었으며, 실습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사전 교육과 현지 문화 적응훈련을 했다.

교육실습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교사들의 수업을 관찰하며 교수 학습법을 배우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왔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실습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해외실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역량을 갖춰 외국에 교사로 진출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충실하게 배우고 보람 있게 실습을 마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전주교대는 세계로 향하는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외실습 및 연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밝혔다. 한편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해외 교육실습비 일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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