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다음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을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가정에서 무, 배추 등 김장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일반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량과 일치하는 납부필증을 구입·부착 후 음식물쓰레기 배출용 전용용기 옆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음식물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차등 부과하고 있어 부피와 무게를 줄여 배출하면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관내 아파트 승강기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여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환경녹지과장은 “반가공 또는 1차 손질된 식재료를 구매하고, 이물질을 제거한후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배출하면 김장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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