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교]담양 용화사(주지 수진스님)는 10월 3일 대웅보전에서 용화사 창건 80주년 기념 대승보살계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신도 5백여명에게 보살계를 내렸다.

전계아사리 도월수진 대율사, 갈마아사리 태영무관 대율사, 교수아사리 도산도성 총무원장 스님을 3화상으로, 운기, 범청, 해붕, 효공 스님 등을 증계아사리로 모시고 봉행된 수계식에서 전계아사리 도월수진 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근본으로 대승불교를 지향하는 신남, 신녀 등은 누구나 차별없이 보살계를 다 받아 지녀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스님은 “보살계를 받아 지니면 금생에는 무애자재한 삶을 살게 되며, 내생에는 왕생극락하는 복덕을 누리게 된다”며 보살계의 공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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