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종교]총무원장 도산스님은 10월 15일 종단 발전을 위한 종단 원로 종책 자문위원에 지허, 수암, 법선, 수산, 법산 스님을 위촉하고 “종단 발전에 많은 공헌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지허(指墟)스님은 만우스님을 은사로 출가, 지우스님에게 사미계를 묵담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선암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제 7, 8, 9, 10, 11대 중앙종회 의원을 지냈다. 선암사 정수원 원장과 중앙선원 선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금둔사 주지를 맡고 있다.

성봉스님을 은사로 출가, 백담스님에게 사미계를, 묵담스님에게 구족계를 수지하고 덕암스님에게 보살계를 수지한 수암(修庵)스님은 제주교구 부원장 및 종무원장을 역임했으며 중앙교육원 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동방불교대학 부학장이며, 제주 금붕사 주지를 맡고 있다.

법선(法宣)스님은 풍곡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총무원 사회부장, 교무부장, 재무부장을 역임했으며, 서울동부교구 종무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을 지냈다. 현재 원로의원이며, 불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법천스님을 은사로 출가, 매곡스님에게 사미계를 수지한 수산(修山)스님은 백룡사 총무를 역임했으며, 전북교구 종무원 자문위원을 지냈다. 현재 원로회의 의원이며, 백룡사 주지를 맡고 있다.

법산(法山)스님은 남허스님을 은사로 출가, 용봉스님에게 사미계를 수지했다. 제19대 총무원장과 총무원 총무부장 및 종정 사서실장을 역임했으며, 성주암 주지와 서울 남부분원 분원장, 관악분원 분원장을 비롯하여 선암사 부주지를 지냈다. 현재 성주암 회주이며 수월정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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