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늘(3일) 14시 본청 강당에서 본청직원, 학습동아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우수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가졌다.
학습동아리는 교수학습이나 교육행정 분야중 일정한 주제에 대한 관심을 함께하는 교직원들이 자기발전을 꾀하거나 업무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으로 도내에는 144개 팀, 1,90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우수학습 동아리 발표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8개 동아리가 사례를 발표했는데 최우수동아리에는 과학을 연구하는 '아하'가, 우수동아리에는 학습자 활동을 연구하는 '동그노움'과 생물교육자료를 연구하는 '샘나' 등 2개 동아리가, 나머지 5개 동아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 동아리는 충북교육감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각 50만원, 장려 각 20만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