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민주평통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회장 정재권)에서는 지난 16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병묵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자문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남남부권 자문위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충남남부지역 합동연수에는 자문위원간 소통과 화합,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공유,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통한 실질적 통일준비 및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협의회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의 합동연수는 사무처의 제16기 활동방향 및 중점과제에 보고가 있은 후 김성윤 단국대 교수의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준비 과제”에 대한 통일안보 특강,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의 통일대화, 분임과제에 대한 평가와 공감확산의 시간을 가졌다.

정재권 부여군협의회장은 “통일은 반드시 온다는 국민들의 공감을 형성하여 통일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박근혜정부에서는 행복한 한반도를 시대적 소명으로 설정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행복한 통일을 지향하고 있다“며 ”자문위원간 소통과 화합이 한층 강화되고 자문회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나아갈 때 실질적인 통일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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