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청양군은 지난 17일 국민권익위원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 운영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동신문고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권익위원장(이성보)으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그동안 주민 고충민원을 현장 행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이동군수실’과 찾아가는 ‘마을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이동 목욕봉사’, ‘이동 빨래방’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해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찾아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2009년 1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장평면 관현리 와의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추진해 농촌 현장의 고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07년 및 2011년도에는 ‘이동신문고’를 청양에서 운영해 7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주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하는 등 ‘이동신문고’ 운영 활성화에 앞장 서 이번에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찾아가는 민원해결 서비스인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해묵은 민원 등을 해결하고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제도를 개선함은 물론 국민 권익침해 유발요인을 해소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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