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160명에 1억4500만원 지급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성취(진로) 장학생 9명, 성취(일반) 장학생 151명 등 총 16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 성취(진로)장학생은 중학생 3명에게 각각 70만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 대학(원)생 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지급하고, 성취(일반)장학생은 중학생 47명에게 각각 50만원, 고등학생 57명에게 각각 70만원, 대학(원)생 47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지급했다.

이날 성취(진로)장학금을 전달했던 (주)진로(대표 윤종웅)는 지난 9월에 1억 원 기부에 이어 이날도 황종규 충청·강원지역본부장이 1천만 원을 기부하여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10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준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와 (주)진로 충청·강원지역본부(본부장 황종규)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2011년에는 430명에 3억4,7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는 2010년보다 30명이 늘어나고 장학금도 4,7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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