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통의 맛 한과
보은군의 보은대추한과, (주)보은제약, 자연본가 등 보은군의 중소기업 이 오는 4일 중국 상해의 한국상회(회장 정한영)가 주관하는 제6회 한민족 큰 잔치에 참여해 우리전통의 맛 한과와 건강기능성음료 ‘레디조’등을 홍보하고 중국에 대량 수출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협화쌍어학교에서 열리는 제6회 한민족 큰 잔치는 4~5일 동안 열리며 교민이 8만명 정도가 모이는 큰 행사로 한민족간의 화합과 융화, 친목과 소통을 통한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되는 행사다.
또 한민족 소상공인들에게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부여하고 중국정부 및 한국의 각 기관들이 교민들과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열리는 행사다.
군은 지난달 9~13일 제14회 상해식품박람회에 중소기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주)보은제약의 건강기능성음료 ‘레디조’가 중국 기업과 500만불(약58억원)의 수출계약을 맺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을 계기로 또 다른 수출 길을 열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교민들과 중국 기업에 상품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