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길흠)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길흠)이 운영하는 충남 보령 임해수련원이 도내 졸업예정학생들의 졸업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해수련원이 졸업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학생 1인당 1,000원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가격으로 숙박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해수련원은 또한 넓고 쾌적한 침실과 화장실, 세면장, 샤워실, 휴게실, 컴퓨터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비도 한끼당 2,500원으로 누가 보아도 맛깔스러운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임해수련원은 사제동행 해변 산책, 레크리에이션, 해양체험 등의 자체 프로그램과 주변에 위치한 공주(부여) 박물관, 보령 석탄발전소, 서천 해양박물관 등을 계절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어 학생들의 졸업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여건으로 임해수련원은 금년 말까지 도내 7개 학교 1,500여명의 학생이 졸업여행을 다녀갈 계획이다.

임해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임해수련원이 졸업여행 1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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