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1층 로비, 주요 지하철역 전시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0 Story디카사진․이츠대전TV UCC 전국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전시가 지역명소와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장소마케팅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 결과 스토리 디카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동구(47세, 서구 만년동)씨, UCC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민선(22세, 목원대 4년)씨를 비롯해 총 21명이 이날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민선5기 대전의 모습을 볼거리가 많은 도시,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도시로서 숲과 꽃이 숨 쉬는 푸른 도시로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겠다.”며 “오늘 수상자들의 작품이 대전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수상자들의 입상작품을 오는 30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며, 이어 다음달 1일부터는 시청역 등 주요 도시철도 4개역사 내에 31일까지 순회 전시돼 시민은 물론 외래방문객들에게 대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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