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흑자 591백만 불

대전광역시의 지난 10년간 평균수출 증가율은 26.7%로 7대 광역시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국제경기 호황과 적극적인 수출 지원에 힘입어 대전시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무역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10년 10월말 현재 대전지역 수출액은 2,858백만불로 전년도 2,851백만불을 초과하였으며 연말에는 사상 최대의 수출성과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금년 OKTA세계무역대표자대회를 비롯하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대전-큐슈간 경제교류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392백만불 수출상담, 54백만불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대전지역의 수출실적이 2,858백만불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의 주요 지원 실적은 ▲해외박람회 참가지원 3회 19개사 ▲전문전시회 지원 35개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3회 23개사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130개사 ▲OKTA세계무역대표자대회 수출상담회 125개사 ▲국제특송 해외물류비 지원 102개사 ▲수출보험료 지원 83개사 등이다.

2011년 대전시의 해외마케팅 전략을 보면, 2011년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시의 주요 추진방향은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거래선 확보, 신흥국 위주의 전략적 시장 공략, 수출 중소기업의 지원 강화, 전자상거래 추진을 위한 글로벌 포털사이트 구축 등에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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